Saturday, December 17,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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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November 21, 2016

tip 안드로이드 6 마시멜로 홈화면 폴더 관리

1. 스마트폰 홈화면(바탕화면)에 많은 앱과 위젯이 많을 때 폴더를 만들어 비슷한 앱을 넣어두면 좋다.

2. 앱은 폴더에 관리할 수 있지만, 위젯은 폴더에 넣을수 없다.

3. 폴더를 만드는 방법: 홈화면에 있는 앱 A와 B를 같은 폴더에 넣는다고 가정하면, A를 누른 상태에서 끌어서 B 위에 올려놓으면 자동으로 폴더가 생성되고, 폴더 이름 및 색을 지정할 수 있다. (위젯은 이렇게 해도 폴더가 생성되지 않는다)

4. 위젯을 폴더에 관리하려면 다른 폴더관리 앱을 사용해야 하는듯 (미확인)


Monday, February 29, 2016

[책] 멀티유니버스 The hidden reality by Brian Greene

 물리학과 수학으로부터 유도 또는 유추할 수 있는 평행우주 - 우리가 살고 있는 우주와 공간/시간적으로 나란히 존재하는 수 많은 또 다른 우주 - 에 대한 책. 여러 저작의 경험에서 나온 것인지, 어려운 부분은 적절히 주석으로 돌리거나, 이 장의 마지막은 넘어가도 좋다는 식의 친절함으로 막힘 없이 읽을 수 있다. 사실 레너드 서스킨드(블랙홀 전쟁)에 비하면 극적인 면(또는 과장?)과 재미는 덜 하지만, 대신 서스킨드보다 정리는 더 잘해 이해는 쉽다.
 우주 탄생에 관한 앤런 구스의 인플레이션 이론, 블랙홀 엔트로피 논쟁으로부터 파생된 홀로그램 우주, 끈 이론, M 이론 등을 연구하는 과정에서 수학적 정합성으로 등장한 각각의 멀티버스 (서스킨드는 이를 메가버스라고 부르지만 멀티버스가 더 많이 쓰임)까지는 그런가보다 하겠는데... 영화 매트릭스 류의 시뮬레이션된 우주까지 제법 진지하게 논할 때는 혀를 내두를 수밖에.
 개인적으로 시뮬레이션 우주는 좀 받아들이기 힘들지만, 예를 들어 저자는 시뮬레이션 우주의 검증 방법으로 언젠가 우리가 인공지능을 개발할 수 있다면 우리 우주와 같은 심시티, 세컨라이프 류의 시뮬레이션을 수행할 수 있고, 시뮬레이션 내 우주의 인간은 자아를 가질테고, 수 많은 이런 류의 시뮬레이션에서 시뮬레이션을 창조한 인간과 그 시뮬레이션 속 인간의 만남은 확률적으로 자연스러운 것이라는데... 그렇다면 우리는 왜 아직까지 우리를 창조한 시뮬레이터를 만나지 못한걸까?
 암튼 저자가 현재의 과학 수준으로 실험/관찰 불가능한 우주를 아홉개 씩이나 논하는 진의는 수학에 대한 저자의 믿음과 경탄을 독자들에게도 전달하고 싶었던 터일듯. 그런 면에서 원저의 제목 숨겨진 진실(hidden reality)은 결국 수학 일진대, 이를 멀티유니버스로 번역한 패기는 저자의 의도보다 책의 판매량에 더 신경을 쓴 것일지도. 사실 이렇게 두꺼운 책을 제목이 어떠한들 판매량에 무슨 변화가 있을까? 그러한 제약에도 이렇게 쉽고 재미있는 책을 고른 행운에 감사할 뿐. 그의 베스트셀러 앨러건트 유니버스 (elegant universe)도 결국 읽게 될듯하다.

Sunday, February 21, 2016

[책] 안타까운 고리중력이론 by 리스몰린

양자역학과 아인슈타인의 중력이론(일반상대성이론)을 통합하는게 현대 물리학의 지상 과제라는 것을 알았다. 그 중심에 끈 이론이 있고, 소수의 고리중력이론이 있다는데. 끈이론가인 레너드 서스킨드 책을 너무 재미있게 본 터라, 그 반대편의 대가라는 리스몰린의 생각이 궁금했다. 일단 내가 본 서스킨드의 책들에 비해 리스몰린의 책은 매우 얇아 좋았다. 하지만 너무 지루하다는거ㅠ. 게다가 고리중력이론도 잘 모르겠는데 그의 책은 고리중력이론과 끈 이론의 통합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일면 사려 깊은 행동일수도 있지만, 각자는 자신의 신념이 옳다면 끝까지 자신의 이론에 의혹이 없도록 노력하는게 먼저이지 않을까? 뭔말이냐면 양 이론의 통합을 말하기 전에, 자신의 고리중력이론을 설파하는데 최선을 다했냐는거다. 한국 지방 시립 도서관에서 나는 리스몰린이 강력하게 주장하는 고리중력이론의 책을 보지 못했다는데 문제가 있다. 게다가 문체도 고리타분하니 서스킨드에 비해 재미없는 사람일것으로 추정된다. 그래도 소수 의견에 매우 관심이 많은 나로서, 게다가 진실은 끈/M이론보다 고리중력이론일지도 누구도 모르는법, 제발 고리중력이론의 재밌는 책좀 써주세요~ 근데 이분 아직 살아게시겠지?

[책] 이름값하는 괴짜경제학 Freakonomics

범죄, 마약, 섹스 등을 미시경제학의 대사에 포함한 시도는 흥미롭다. 저자 중 한명인 경제학과 교수는 본인이 밝혔듯 시카고학파와 어울리지 않음에도 스카웃 됐다는데. 경제학 잘 모르는 내가 보기엔 시카고학파가 이제 별로 할게 없어 영역을 넓히는게 아닐까싶다. 재능은 있지만 몇몇 통게에 대한 분석은 내 상식과 맞지 않는게 눈에 띈다. 지금 생각나는 것은 음주운전보다 음주보행의 사망율이 더 높다는건데. 나름의 통계를 내세웠지만 워낙 상식에 반하니 어의가 없을정도. 사고율에 있어 운전과 보행을 거리 단위로 비교했는데, 둘의 속도 차이가 워낙 크고 실제 생활을 봐도 거리보다는 시간을 비교했어야 맞지 싶다. 예를 들어 운전 10km와 보행 10km를 비교한다면, 누가 10km나 걸을수 있나? 차라리 운전 10분과 보행 10분을 비교하는게 상식적이지. 그래도 뭐 워낙 재능있고 다양한 대상 섭렵은 인정해도, 편견인지 몰라도 아니면 말고 식의 논리?가 거슬린다.

[책] 블랙홀에서 피어난 양자중력이론

나의 모교ㅋ인 스텐포드 물리학과 교수 레너드 서스킨드의, 제목은 기억나지 않지만 우주론 관련 책과, 호킹과 벌인 블랙홀 전쟁 책을 최근에야 읽었다. 이 양반 출신이 가난한 집안이라 그런지 몰라도 직설적인 유머와 논지의 전개가, 적어도 상대적으로 고리타분한 고리중력이론의 대가 리 스몰린보다 훨~~~씬 재미있다. 우주론 관련책은 끈이론 소개 정도로 개론적이라 한번만 읽어도 무난한데, 블랙홀 전쟁은 다 읽고 나고 이게 전쟁이 끝난건지 누가 이긴건지 잘 모르겠더라ㅋ. 두 번 읽고 나니 양자전기역학, 양자색역학, 끈이른, M이론을 중심으로 아인슈타인의 중력이론을 블랙홀에 대한 엔트로피 논쟁을 통해 통합하려는 시도를 생생히 느낄수 있어 좋았다. 블랙홀 전쟁은 꼭 두번 읽기를 추천. 이렇게 좋은 책은 좀더 대중적인 설명을 포함해서 재출판 되면 좋겠다.

[책] 누가더 나쁜가? 카길 or 몬산토?

세계 식량 산업 관련 뭔가 커다란 음모가 있지않을까, 이름은 생각 나지 않지만 캐나다 사람이 오래전 쓴 카길 관련 책을 읽었는데... omg 카길에 대한 드문드문 비판을 제외하면 카길에서 일하는 사람이 쓴 카길의 기업 역사책 같다ㅋ. 그만큼 카길이 정보공개에 소극적이라 저자가 발로 뛰며 사실관계를 파악한건 좋은데, 결국 카길 역사의 나열이라 너무나도 지루한 책. 사서로서 가치가 있다고 해야할까나? 그건 그렇고 요새 지카바이러스 관련 몬산토의 농약 관련 음모론이 떠돌던데 몬산토에는 뭔가 재미난 음모가 있지않을까나?

[책] 배짱 김영사의 상대성 이론 by 아인슈타인

아인슈타인이 직접 쓴 - 사실 그의 강연을 책으로 엮은것 - 상대성 이론을 직접 볼수 있다니. 뉴턴이 직접 쓴 프린시피아?는 너무 오래되 지루할것 같고, 아인슈타인의 상대성 이론이 나온지 100년 정도면 동시대인데 역사적 순간을 함께 하는 기분이랄까. 김영사 대단하다~ 근대 대학원에서 미적분학, 선형대수, 연속체역학 공부한 나도 뭔 말인지 모를 정도로 불친절한 수식의 향연. 이런걸 대중적인 표지 - 게다가 서평도 말발 좋은 브라이언 그린 - 로 출판한 김영사 정말 대단하다~

gravity and quantum mechanics

hawking radiation

black hole information paradox: contrary to the thermal radiation of a black body (statistical in nature), hawking radiation (early version) contatins no information (black hole has no hair)

AdS/CFT correspondence

Trans-Planckian problem
Hawking's original calculation requires talking about quantum particles in which the wavelength becomes shorter than the Planck length near the black hole's horizon

[영화] dead pool (약간의 스포일링)

처음부터 시간 순서대로 암에 걸려서 여친이랑 사랑하지만 헤어지고 어쩌고 저쩌고 안해서 너무 좋다; 처음부터 정신없이 액션 시작하니 좋구나. 물론 처음 액션신이 최고신이라 이후 좀 아쉬웠지만. 게다가 결국 약간의 액션신 이후 신파가 이어지고ㅋ. 어벤져스에 비하면 왜 싸우는지 대의 빈약하지만 원래 캐릭터가 그러려니ㅋ. 80년대 삘 사운드트랙 40,50십대 공략하기 좋고~ 여주는 이쁜데 나이 들면 왠지 마이클잭슨 닮을것만같다. 결론은 사랑한다면 솔직하라~~~